내 친구들은 <얘>라는 말을 자주 쓴다.
"우리과에 아줌마가 입학했는데 <얘>도 있대"
"지금 <얘>들이랑 놀고있어"
(이것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 메신저대화 및 문자로 보낸 것들이다)
나는 정말 궁금하다!
저 자리에는 분명히 <애>라는 글자가 있어야 하는데
왜!왜!왜!
<얘>가 떡하니 버티고 있느냔 말이다.
분명 발음은 <애>로 하는데 글로 쓸때 <얘>라고 쓰는게 문제다.
그럼 구별을 해보자!
얘=이 애
이런 줄임말인 것이다.
예) "얘들아 안녕?"
"애들이 말을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