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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백과사전 - ChatGPT, 코파일럿, 제미나이, 클로드, DALL-E 3, 딥엘,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Suno AI, 소라 등 주요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100가지 활용법!
타구치 카즈히로 외 지음, 서수환 옮김 / 길벗 / 2025년 6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생성형 AI 활용 100과사전’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다양한 도구의 실제 활용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AI에 대한 큰 지식 없이 관심만 가지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이 책이 제공하는 실습 중심의 구성은 입문서로서 적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설명은 비교적 간결하고, 따라 하기 쉽게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어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여러 AI 도구들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ChatGPT 하나만을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고, Midjourney, DALL·E, Copil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어서 AI 기술의 활용 범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특히 도구마다 어떤 상황에서 유용한지를 실제 예시를 통해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
3. 이 책은 하나의 훌륭한 실무 매뉴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에 AI를 처음 도입해보려는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고, 전반적인 흐름이나 핵심 기능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AI를 막연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실질적인 도구로 전환하고자 할 때 읽어볼 만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4. 요즘엔 심리상담까지 GPT가 해준다고 한다. 심지어 그 퀄리티마저 상담심리사보다 낫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법률적 업무 역시 생성형 AI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 정확도를 자치하더라도 계약서 초안 정도는 생성형 AI도 그럴싸하게 만들어내고 있다. 결국 법조계도 생성형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우와 실력이 천차만별이 될 것 같다. 젊은 변호사들에게는 기득권에 대항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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