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감이란 파란색 안료 중에서 가장 곱고 값비싼 울트라마린으로, 아프가니스탄 코츠카강 계곡의 동굴에서 캐낸 청금석을 갈아 만들었다. 곱게빻은 청금석 가루의 화사한 쪽빛은 그동안 화학적 방법으로재현하기가 불가능했다. 18세기 스위스의 안료 염료 제조업자 요한 야코프 디스바흐가 프러시안블루를 발견할 때까지는. 이 발견은 우연의 산물이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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