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더럽고 얼룩진 셔츠에 유수프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남루한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모자챙은 땀과 먼지로 짙은 갈색이 되어 있었다. 유수프는 그를 몇 분 동안 바라보면서, 그보다 더 더러운 사람을본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다가, 그에게 다가가 남은 카사바가 담긴그릇을 건넸다. 모하메드는 애처로이 고맙다고 말하며 몇 입 먹더니,
자기 삶의 비극은 대마초였노라고 말했다. 한때는 잘살았다고도 했다.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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