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앰 댓 -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와의 대담 마하라지 전서 1
모리스 프리드먼 엮음, 대성 옮김 / 탐구사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있다는 존재성의 출현이
붓다의 십이연기의 출발점인 근본무명의 출현과 같습니다
붓다가 통찰한 無明이 사라진 상태가
無我입니다
니르바나인 열반은
나라는 존재성의 불길이 꺼진 상태입니다
살아 있으면서 죽은 사람입니다
초기불교에서는
아라한이라고 합니다
붓다도 아라한들 중의 한분입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無가 일체다 -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핵심 가르침 마하라지 전서 5
모한 가이똔데 지음, 대성 옮김 / 탐구사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붓다가 처음에 사람을 가르치기를 망설인 이유가
無我는 내가 죽는 길이고
세상은 永生을 꿈꾸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죽는 길
살면서 죽은 자는 죽음을 다시는 맛보지 않습니다
죽을 내가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하는 유식 읽기 - 심리학의 눈으로 새롭게 풀이한 유식 30송
서광 스님 지음 / 공간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스님이 쓴 -현대 심리학으로 풀어 본 유식30송-을 읽고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
유식무경이 틀리다고 한 것에는 변화가 없네요
유식무경이 틀린 것이고 외부의 세계가 객관적으로 실재한다는 스님의 주장은
꿈은 실재고 꿈의 내용만 실재가 아니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새끼를 뱀으로 보는 것이 변계소집성이고 새끼를 의타기성이라고 하는데
유식에서는 의타기성인 새끼도 실재성이 없다고 했는데 새끼는 실재한다는 스님의 주장은
마치 밤새 곡하고 누가 죽었냐고 묻는다는 비유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이 변계소집성이고
우리의 현재 삶은 의타기성으로 대비시킨다면
우리가 꿈을 꾸듯이 우리의 현재 삶도 꿈입니다
변계소집성이든 의타기성이든 둘다 꿈일 뿐이라는 것이 불교 특히 유식불교입니다
불교는 꿈에서 깨는 것이 목표지 꿈의 내용을 바꾸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변계소집성인 번뇌장이라는 꿈만 깨는 것이 아니고 의타기성인 소지장이라는 꿈에서도 깨어나야 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크샤 2022-09-2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무아를 채득하지 못한 분이 쓴 내용은 이렇게 깨달음의 경지를 왜곡해서 해설하기 마련입니다. 깨닫지 못했으면 ~라고 생각한다. 볼 수도 있다 이런 어투를 썼으면 좋았을 것을, ~이다. 이런 단정적인 어투를 쓰니 읽으면서 역겨움이 올라왔습니다.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유식 30송
서광 지음 / 불광출판사 / 200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식무경은 틀린 말이라네요(p85)
심리학자라면 이해 할 텐데 유식을 하시는 스님이란 분이 이런 말을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마음 밖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이 소지장이고 이 소지장을 벗어나려고 유식공부를 하는 것인데 마음 밖의 세상이 실재한다면 유식30송이 아니고 물리학30송이라고 해야지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마인 2022-02-1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책을 출판해서 알리세요 ㅎ
 
동아 현대활용옥편
동아출판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사전)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민중옥편을 보다가 오자도 많고 약자 속자등 참고할 글자의 페이지를 알려주지 않아 찾는데 쓸데 없는 시간을 많이 낭비하여 다시 구입했습니다
사전은 동아사전이 제일 정확하고 친절한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