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죽기 전에 꼭 1001가지 시리즈
최정규.박성원.정민용.박정현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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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막상 시간도 있고, 돈도 있는데 어디로 떠나야할 지 모를 때가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 땅이 넓지는 않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참 많아요~

많은 곳 중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을 뽑아놓은 책이 있습니다!

올해 2016년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어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은 크게 7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서 순서대로 적혀있어요.


1~2 페이지안에 소개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책이 엄청엄청 두껍고 무겁답니다.

1001곳이라는 어마어마한 장소들을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당 행정 구역에 대한 정보와 찾아가는 길 등의 간단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안에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게 짜임새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먼저 한 눈에 어떤 곳인 지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있구요~


꼭 필요한 정보인 해당 장소의 이름, 위치, 운영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정보로 입장료, 주차, 분류도 적혀 있네요.


마지막으로 해당 장소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무작정 그 곳을 가는 것보다 이렇게 장소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알고 가는 게 더 좋겠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으니 이제부터 여행을 떠날 때는 코스만 계획하는 게 아니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을 읽고 내용도 숙지하고 가야겠어요~


그리고 간혹 이렇게 작은 컬러 박스 안에 연관 장소도 간단하게 설명이 적혀 있답니다.

정말 알찬 책이죠!


책의 맨 뒷 쪽에는 지역에 상관 없이 ㄱ,ㄴ,ㄷ 순으로 또 정렬이 되어 있어서 이름만 생각나는 장소도 이 인덱스를 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또한 장소마다 분류가 되어 있잖아요~

강,유원지 / 거리,시장 등의 분류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덱스가 또 있어요.

무작정 '바다'로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을 때도 이 인덱스를 보고 어디로 갈 지 정해볼 수 있겠죠?


요즘 해외여행 가는 것도 저렴해진 편이고, 편리하게 갈 수 있어서 많이들 떠나시는데요~

우리나라도 가볼 곳이 참 많아요~

안가본 곳은 물론이거니와 가본 곳도 몇 년이 지나서 다시 가면 또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다가 가고 싶은 곳을 발견하면 바로 계획을 세워 보는 것 어떨까요?

이 책을 읽으며 가본 곳은 체크하고,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왔는지 세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1001곳을 모두 가는 그 날까지! 이 책과 함께 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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