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1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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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완결이 났지만 재미있고 놀라운것은 여전한 일이다. 총 39권에서 이야기도 여러가지..골라보는 재미가 크다. 큭큭 이걸보면서 추리에 많은 흥미가 생겼다. 당연 어려운 문제는 잘 풀지 못하지만 간단간단한 퀴즈나 퍼즐..뭐 이런것을들 자주 풀었다. 김전일 작가는 지금 '탐정학원Q'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아직 10권도 채 되지 않지만 김전일 보다는 목적이 있고..-무작정 사건만 터지는게 아님..ㅎㅎ;;-재미도 풀풀 난다. 흠..어떻게 이런트릭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 그려낼수 있는지..정말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 같다. 설마 도용한것은 아니겠지...;;뭐 어쨋든간에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 김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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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병기 그녀 1
타카하시 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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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고 있으면 눈물이 납니다. 치세가 불쌍하거든요. 보통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보통'이 아닌..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보통 인간이 아니니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없죠. 흠.. 그러고 보면, 마음같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보면 가슴 아픈 게 당연한 것같습니다. 어떻게 뜯어 놓고 보면 그다지 실속있는데 내용 같지는 않습니다만.. 뭐 어쨌든, 한번 울고 싶다면 읽어 보는것도 좋겠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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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13
손희준 글, 김윤경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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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서 저만큼까지 할 수 있을까? 만약 할 수 있다면 내가 죽기전에, 정신 말짱할 때 됬으면 좋겠다. 꼭 한번 해보고 싶으니까. 이 책은 정말 읽을만하다. 어쩌면 평소에 생각하던 궁극의 게임을 볼수도 있고, 어쩌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경이로운 게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 생각했던 것을 봤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더욱더 구체화되고 살짝 비치는 문제점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봐도 괜찮을 듯 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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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 1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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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아들 람세스라고 이와 비슷한 만화가 있습니다. 맨 먼저 그 책을 먼저 읽었는데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현실에 있는 사람이 고대로 넘어가 펼치는 이야기니까요. 저는 그런 이야기를 그때 처음 접했고, 그리고 그 이야기는 저에게 아주 매혹적이었습니다. 지금 읽음으로써 얇아지는 다음페이지들이 안타까울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또 똑같은 감상에 빠졌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게 되는 것은 역시 작가의 솜씨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게 극찬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시간많을때 읽으면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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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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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극찬을 일찍 봐와서인지 아니면 아직 내가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아직 어려서인지, 상실의 시대를 다 읽었을 땐 그냥 하루의 일상을 종료하고 잠드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았고 황활한 상상에 잠기지도 않았다. 그저 눈뜨면 다시 새로운 내일을 생활하고 움직이고..그냥 그렇게 끝나버렸다. 나는 아직 감미로운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 사랑을 절실히 느끼지도 못한다. 그래서 내게 조금 벅천 것일지도 모르지만 역시나 연애소설답게 '사랑'에 대해 살딱 특별한 감정을 보여주었다. 절친했던 친구와 사랑했던 그녀와.. 다른느낌의 여성..즉 생기발랄한 대학교동창을 주인공이 선택하게 된다. 실제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갈등이 고조될때 그의 연인이 자살하게 되고 그는 학교동창을 선택하게 된다.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때문에 연인이 자살하게 되는것이라 생각되지만...아닐지도 모른다..아무튼 이책은 내가 머리속으로 정리하게에는 조금 이상했다. '딱! 이렇다' 라는 느낌을 정리할수 없다. 내친구도 그렇다고 했고...BUT!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의 사랑이 왠지 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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