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백서 1 - 개정판
토가시 요시히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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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유백서가 완결나고 나서 한꺼번에 읽어버렸습니다. 한 2~3일에 걸쳐서 본 것 같은데.. 그것도 한번만 읽고 다음권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지 않았죠.. 분명 재미있었다고 느끼는데 요즘들어 종종 케이블 방송에서 유유백서가 하는 걸 보면, 저 사람이 누군지.. 지금 왜 저기 있는지.. 지금 싸우는 이유가 뭔지...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는 게 확실하니까 다음작품 헌터X헌터도 기꺼이 읽었겠죠? 뭐 어쨌든 추천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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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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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해 뜻 깊은 말을 써놓은, 정말 한편의 시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명하게 예쁜 색깔로 그려놓은 컬러북이 정말 인상깊었다. 잠깐 시간이 생겼을때 무심히 빼서 한 두장 넘겨도 그 잠깐의 책넘김에 행복해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때, 아련한 옛날의 추억들, 사랑과 행복, 인생에 대해서 경험에서 나오는 듯한 상황을 교훈처럼 딱딱하게가 아닌, 그저 촉촉한 이슬비처럼 가슴으로 다가와 한켠을 적셔주는 책을 페페포포 메모리즈라고 말하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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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쉽고 무지 재미있는 일본어 첫걸음
박유자 지음 / 제이플러스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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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엄청 쉽고 재밌는 책입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이 '올 칼라'라는 점 입니다^^ 그러니 다른 흑백 또는 다른 단색을 이용한 책보다 훨씬 보기도 쉽고, 회화도 재밌게 적혀있고, 또하나 중요한 것은 따로 단어장이 딸려온다는 것입니다. 안에 각 단원에 나왔던 회화가 그림과 함께 정리되어 있고, 주요표현과 일본어능력시헙4급 단어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독학으로 하고 있는데, 처음 볼땐 책을 보고, 보고나선 이 단어장을 들고다니면서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마다 찾아보곤 합니다. 책도 좀 얇아서 쉽게 진도가 나갈 수 있고, 재미도 있고 보기도 쉬우니 일본어를 처음 배우신다면 이 책도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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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1 (양장)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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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학교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이영도씨의 이 소설을 발견하고 그자리에서 당장 빌려봤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종족과 스토리 전개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서평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여긴 4종족이 등장합니다. 총 4권인 이 책의 각 권 마다 주제가 쓰여있습니다. 이 주제는 한 종족씩 그에 대해 짧게 쓰여져 있느데, 그 종족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글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판타지에서 볼 수 있는 마법사나 기사가 모험을 가는 등의 내용이 아니라 새로운, 사소한 사건인 것 같았던 것이 결국 전체의 한 부분으로 엮어져 가는 이야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영도님의 솜씨 또한 저는 놀라게 했습니다. 정말 한 번은 볼만한 내용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마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진 직접 보시면 알겁니다~ 그 마무리만 아니면 양장본이기도 하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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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1
박경수.박상준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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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던지 한 번쯤은 자신이 무인도에 떨어졌다면 하고 상상해 볼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상상을 해봤는데 그때마다 나는 얼마 못가 죽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무인도에서 살아날 방법을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고등학생일때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재밌는 그림과 칼라풀! 한 내용이었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 빌려보았는데 웬걸, 쉬우면서 쉽게 지나치지 못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말 한 권 사다 놓고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이었습니다. 아직 다른 시리즈는 보지 못했지만 이 로빈슨쿠르소 따라잡기는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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