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199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아홉살이었을때...벌써 세상을 이해할수 있었던 나이었을까...? 지금 알고있는것보다는 훨씬 작은 지식을 짊어지고 살았지만 그때.. 나름대로 아홉살에게는 세상을 볼수 었다. 그렇다 지금 이책이 그런책이다. 아홉살인생이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보는 동화가 아니다. 사실 이책을 살때쯤 아버지께서 '음...그것은 좀..'이라고 꺼려 하셨지만 책을 다 읽으시고 나서 '그럭저럭 괜찬은 책이네..'라고.....당연한것이다.. 서른살아저씨가 쓴 아홉살인생. 그 내용은 결코 가냘프지 않으며 삶을 사는데 있어 조금은 돌아보게하는 아홉살의 나를 되새겨보는 참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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