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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륵꾸르륵! - 소화 기관 대탐험
나탈리 르 카이유-물렌느 지음, 리오넬 세르 그림, 김영신 옮김 / 한림출판사 / 2021년 7월
평점 :
한창 궁금증이 많을 때 아이가
"엄마, 응가는 어떻게 나오는거야?"
묻길래 설명을 해주었지만
"왜? 왜?...."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엄마랑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소화 기관을 배워봐요!!
#한림출판사 #꾸르륵꾸르륵 #소화기관대참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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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꾸르륵 꾸르륵!
글. 나탈리 르 카이유 물렌느 그림. 라리오넬 세르 그림
옮김. 김영신
소화 기관 대탐험~!! 꾸르륵 꾸르륵 을 소개할까해요.
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의 에너지가 되는 걸까요?
개미보다 작은 비밀 기자 빌리와 함께 폴의 입속으로
소화의 비밀을 찾아 떠나 볼까요!
그래픽적인 재미있는 그림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소화의 비결을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의 몸의 에너지원은 음식이에요.
음식은 입속으로 들어온 순간 아주 긴 여행을 시작하고
도중에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것이 바로 소화에요.
입에 들어온 음식물을 분해하고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 주는 소화 기관이에요.
9미터에 이르는 긴 소화 기관을 지나는데 식도, 위, 작은 창자, 큰 창자를 거쳐
단단한 찌꺼지, 즉 똥이 되어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소화는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려요.
소화를 잘 하려면 먼저 음식을 꼭꼭 씹어야해요.
이러한 자작 운동은 이와 턱 근육이 하는 운동이에요.
자작 운동이 끝나면 혀가 입속으로 음식을 밀어 넣어요.
목구멍에는 두 개의 길이 있어요.
폐로 연결되는 기도와 위로 연결되는 식도에요.
후두개는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갈 때 닫히고
폐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것을 막아줘요.
식도로 내려가는 연동 운동을 해요.
위가 몇 시간을 걸쳐 움직이면서 위산과 음식물을 뒤 섞으면서
액체 상태로 변하게되고 트림을 해요!
위를 통과한 음식물이 작은 창자의 맨 앞 부분인 샘 창자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음식물은 이자액과 쓸개즙에 뒤섞여 영양소로 변해요.
음식물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물 등으로 분해되어
피에 흡수될 만큼 충분히 작은 영양소가 되는데요.
영양소가 윹털의 아주 가는 모세 혈관으로 흡수가 되요.
소화가 끝나면 큰 창자에 남아 있던 찌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되어
그 배설물이나 똥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요.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똥을 눌 때 가장 좋은 자세는 무엇을까요?
브리스를 대변 척도는 똥을 모양에 따라 나눈 도표에요.
똥을 일곱 가지 모양으로 구분해
우리는 몇 번 똥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솔솔해요~ㅎㅎㅎ
음식이 입 속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배설물로 나오기까지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소화 기관을 탐험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일러스트 덕분에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림과 간략한 설명이 있어 더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찾을 수 잇어요.
영양소와 식품 피라미드에서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었고 어떤 영양소가
우리의 몸을 성장하고 역할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빌리와 함께 떠나는 소화 기관 대탐험 즐거우셨나요?
우리의 몸과 소화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퀴즈도 풀고 정말 신비로운 우리의 몸을 탐험해요!!
우리 아이도 무척이나 흥미롭고 신기하다고해요.
오늘부터 우리 아이는 식사시간이 더 즐겁고 맛있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