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Play Book (플랩북 1권 + 스티커북 2권 + 오디오 CD) - 나비 시리즈 Naby Series
강지인 지음 / 나비효과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저는 돌 전부터 아이와 함께 영어동요 책 한 권 사서.. 

오디오CD 틀어놓고 함께 춤췄답니다^^

 

영어는 어려운 게 아니다, 즐거운 거다라는 것을 몸소 가르치기 위해서

딱딱하게 영어책을 보여주기 보다는..

영어동요로 아이와 함께 같이 듣고 따라 부르며 같이 즐겼답니다.

 

거기 수록된 영어동요가 총 31 곡입니다.

지금도 가끔 그 동요책을 들고 와서 같이 노래 부르자, 같이 춤추자고 한답니다^^

 

지금 저희 아이가 22개월이거든요.

왠만한 영어동요곡은 안다고 해도 무방하구요~


같은 곡의  다른 영어동요책을 들어도 그 노래인 줄 알더라구요~

템포가 좀 더 빠르거나 느리거나 너무도 다른 악기로 연주되었거나, 가사가 좀 더 다른 걸로 개사되더라도~

아이는 처음 들었던 곡을 기억하고 엄마와 처음 함께 췄던 율동을 기억하고 따라하더라구요~

 

물론 22개월인 아이는 아직 말을 잘 못한답니다.

간단하게 몇몇 단어만을 할 줄 아는 지라, 영어로 할 줄 아는 단어는 거의 없어요.


고작 아펑(=애플), 영어노래의 후렴에 나오는 이야이야요~~ 정도랍니다.

물론 알파벳도 하나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알파벳 하나하나를 억지로 가르칠려고 하지 않아요.

그저 영어를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함께 보며 함께 노래 부르고 함께 춤춰가면서여~ㅎㅎ

 

사설이 넘 길었나요?^^

요즘 해림이와 함께 잘 보고 있는 대박 팝업북 하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NABY effect

 

SHOPPING

 

LIFT - the - FLAP Book


 

 



 

택배는 상자가 아닌 택배전용비닐에 담겨져 왔답니다.

열어보면 흰색 서류 봉투안에 내용물이 들어있구요. 그 서류 봉투를 저렇게 뽁뽁이로 2바퀴 돌리셨더군요~~

깨지는 물건도 아닌데, 꼼꼼한 포장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구성은 본 책 한권과 오디오 CD 1장, 워크북 2권이랍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모두 같은 그림으로 되어 있어, 혹시 따로따로 있더라도 헷갈리지 않고요~

전용박스가 있어서 정리하기도 쉽고 분실 위험도 적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에 알록달록 과일, 야채, 동물들이 있어서 귀엽구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보기 편하고,

모서리 둥금으로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어요^^

 

설령 영어를 알려주기 어려운 어린 아이라도 걱정 마세요~!!

영어에 관심 없는 아이라도 걱정 마세요~~!!

왜냐구요??

팝업북 형식이라..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팝업북 싫어하는 아이는 아마 없을 꺼에요ㅎㅎ)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엽게 표현된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관심을 한 눈에 사로잡을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책 도착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보고 있어요~~

그만큼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만들어진 책이거든요^^


어른이 우리가 봐도 너무 깔끔하고 예쁜 책이랍니다!!~~


정말 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도 책을 보게 만드는 게 놀이북이잖아요~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영어책을 이렇게 재밌게 만들어..

아이들이 잘 보게끔.. 재미있게 보게끔 만들어진 것도 드문데..  

대박 하나 건졌습니다 ^^  

 

 

 

 

제 블로그 참조해주세요^^ 

스티커 붙이기편 --> http://blog.naver.com/0963blue/90071808720
스티커 활용편 --> http://blog.naver.com/0963blue/90071819879
오디오 CD 및 최종편 --> http://blog.naver.com/0963blue/900718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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