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적응이라는 게 무서운 거야. 어떤 일이든 적응하지 않도록 조심해. 일단 발을 담그고 적응하기 시작하면 '안정감'이라는 위험한 감각이 생기게 되지. 그럼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게 두려워져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67 Page]
@ 느낀점 - 흥미로운 이야기의 시작에 몇 번이고 반복되게 읽었던 구절이었다. 아마 내 상황과 비슷했기에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예전에는 적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안정감 있고,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익숙해진 습관들이 새로운 도전을 못하게 방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내가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든다. 한 발자국 떼면 곧 떨어질 벼랑 위에 있는 것처럼... 사실 그렇지 않을 텐데... 낙하산도 메고 안전장치도 되어있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