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6-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6학년 올라오면서 더욱 어려워진다는 수학

천재교육의 해결의법칙 시리즈로 잡아보려한다.

기초부터 심화문제까지 해결하는 문제중심 해결서로 선생님의 동영상강의까지 볼 수 있어 참 유용하다.

유형서답게 시험에 잘 나오는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유형들을 뽑아냈고

최근 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만들어놓기도했다.

또 스토리텔링 문제나 타 교과 문제유형들도 접해볼 수 있다.

특히 동영상특강 덕분에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해서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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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친구 인증서 두뼘어린이 6
임지형 지음, 김미은 그림 / 꿈초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초등창작동화 <평생친구인증서>


-꿈꾸는초승달-




얼굴시장, 고민들어주는 큰입이 등을 지으신 임지형작가님의 책이다.


늘 똑같은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추억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으로 책을 덮을땐 마음이 따뜻해지는 창작동화이다.




개구쟁이 범이는 친구들의 추억이 있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는다.


오래된 동전에 무슨 추억이 있을까... 생각했던 범이는 친구의 해외여행에 담긴 추억이야기를 듣게된다.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트래비 분수에 던지려고 고이 간직하고 있던 동전이라한다.


추억을 꺼내보는 친구의 표정을 본 범이는 가족들에게도 물어보는데


추억을 꺼내는 사람들의 표정은 환하게 빛나는 밝은 얼굴로 모두 같다.




범이 누나의 생일


스마트폰을 선물받은 누나는 범이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물려주지만


여자꺼같다는 이유로 거부하던 범이는 추억을 담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진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만의 추억을 갖고싶었던 범이기때문이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학교에 가면서 기분이 참 좋은 범이


무엇을 담아볼까 이것저것 관찰을 하는데 나만 몰랐던 친구들의 행동들이 보인다.


범이는 일기를 잘 안쓰는데 엄마한테 또 혼날까봐 친구들, 선생님을 관찰한것들로 일기를 써내려간다.


그리고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고 친구들에게 박수까지 받은 범이


인대를 다쳐서 체육시간에 벤치에 앉아있던 범이는 폴라로이드로 축구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둔다.




집에오니 누나가 평생친구인증서를 만드는 모습을 보게되고


범이는 여기에 친구들 사진까지 붙여주면 좋겠다싶어 반 친구들 사진을 모두 찍는다.


그리고 평생친구인증서를 만들어 사진을 붙이고 글을쓰고 방학식날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개학식날 친구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선물 받은 범이


평생친구인증서에 대한 보답으로 친구들이 방학동안 만든것이란다.


범이는 집에오는길에 롤링페이퍼를 코팅하고 아주 좋은 추억의 물건을 갖게되었다.



난 고등학교 1학년때 받았던 롤링페이퍼가 있다.


꼬꼬양이랑 방정리하면서 발견해 우리딸이 읽어보고 배꼽을 잡고 웃고 그랬는데...


잊고 지내다 오랜만에 읽어보니 참 반갑고 그때 그 친구들 다 생각나더란~~


우리딸도 학년바뀔때 시간내서 친구들 한명한명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하는 그런 친구이면 좋겠네~~


그리고 물어봐야겠다. 우리딸의 추억의 물건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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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어 라이프
빌 버넷.데이브 에번스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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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디자인 유어 라이프


스텐퍼드 디자인스쿨 화제의 수업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경력 로드맵



몇년전부터 계속 고민하던것이 있다.


나는 뭘 좋아할까? 나는 뭘 잘할까??


아직도 확실히 찾진 못했지만 나이 40에 새로운 걸 배우고 싶고 하고싶은데 과연 하던걸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게 맞는건지 참 많이 고민했던때가 있따.


책에서 이야기하는걸 난 잘 하고 있었나 싶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그 일이 힘듦과 월급과 상관없이 재미있다고 느껴지니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았나 생각해보기도한다.


늦었다고 지금에서야 뭘 하겠다고... 싶었는데 되더라...


이 책은 내 인생을 아니 앞으로 남은 나의 삶을 좀 더 멀리보고 디자인하는 방법에 관한 책으로 10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한 단계씩 따라가면 나의 방향을 알아낼 수 있게된다.


만약 실패를 하게 되더라고 내 인생이 끝이나는건 아니라는걸~


그걸로인해 배우게되는 점이 있다는걸~


잘 디자인해서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책에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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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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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오코너의 8년만의 가족소설 위시


해체된 가족 그리고 새 가족 새 친구 반려견이야기





조울증인 엄마, 쌈닭인 아빠는 교도소로~ 


찰리는 이모네 집인 콜비에서 지내게된다.


11시 11분이면 또는 민들레씨앗을 불때, 하얀말을 봤을때 등등


순간순간에 의미를 두고 소원을 빌로있는 찰리


그 소원은 항상같다.



이모네집에 살면서 피클병이 있긴하지만 자기방도 생기고


콩알이라 부르는 이모부도 있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 이모부부는 찰리를 친 자식만큼 잘 돌봐주고


위아래로 절뚝거리는 친구하워드


쌈닭을 닮은 찰리가 욱 할때마다 파인애플을 외치라고하는 하워드


찰리의 좋은친구이다.


그리고 떠돌이개 위시본


자기랑 같은 처지라 생각한 찰리는 위시본을 잡아 잘 길들여 키울 생각을하고 하워드는 함께한다.


위시본을 잡아 잘 씻겨서 훈련도 시키고 잘 챙기는 찰리


그리고 소원을 같이 빈 어느날 찰리는 당연히 하워드의 소원은 절뚝거리지않고 똑바로 걷는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하워드의 소원은 찰리와 친구가 되는것, 찰리가 여기서 사는것이었다.^^


결말은 뭐~


이모네집에서 살게된 찰리는 좋은친구 하워드로 반려견 위시본도 있고


이모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가족과 사는 소원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너무 평범할 수 있는 소원이지만 찰리에게는 그 어느것보다 간절한 소원이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책으로 나이불문 읽어도 괜찮을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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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노트
tvN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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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게남은 48시간 


<해피엔딩노트>







매주 수요일밤 tvN에서 방송하는 리얼이티프로그램 <내게남은 48시간>


 나와 내게 남은 시간이 48시간이라는 시한부를 경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남은시간동안 무엇을 할까... 연예인들이 시한부를 경험하면서 그들나름 마지막을 보냅니다.


나에게 만약 48시간이 남았다면??


책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에맞는 노트가 출간되었다.


과거의나, 현재의나, 미래의나 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아침 또는 48시간안에 헤치우는 노트가 아닌 시간날때 깊은 생각에 빠지게한다.


이 노트가 마무리 되는 순간은 정말 가슴이 후련하고 나에대한 정리가 차곡차곡 되는 순간이다.


나는 누구이고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추억을 가졌고 나의 마지막에 대해서까지 생각하게 하는 책


사실 아직 한글자도 쓰지 못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질문을 받고 속으로만 대답했지 펜을 잡진 못했다. 어렵다 ㅎ

 

나는 누구일까??


아 정말 이 간단한 질문도 쉽지않다. 


엄마, 주부, 와이프 이런답을 원하는게 아닐테니까...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나의 현재 경제사정도 적어보며~~


매일 잊어버리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도 차곡차곡 적어둔다.


마지막 10초가 남았는데 인생의 다섯장면을 추려봐라..


난 음.. 우리딸 태어날때, 결혼식장 들어갈때 등등

나의 모든것을 맡길 수 있는 단 한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노트로 어쩌면 피하고싶은것들을 직시하게 해주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알고 다독이고 용서하며 다부진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노트로 


내가 정말 죽으려고 작성하는게 아니니까~


 연초에 해두면 좀 더 뿌듯하게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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