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컬러링북
무한도전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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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1년째 방송중인 무한도전


정말 끝없는 도전인지~~~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다. 


물공때는 정말 눈물을 쏟을만큼 웃었는데 잭블랙편에서 또 보여준 물공에 혼이 빠져라 웃었던... ㅎㅎㅎㅎ


그리고 요즘 우리딸도 즐겨듣는 역사음악


무한도전 안질리고 참 좋더라~~


그런 무한도전 컬러링북이 나왔다


곁에두고 한가할때 언제든지 아무페이지나 펼쳐서 색칠하고 그때 프로그램을 떠 올릴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윌리를 찾아라만큼 복잡해보임 ^^


제가 색칠한것은 아니고 찬찬히 살펴보면 하나하나 다 무한도전 맴버들 이야기



책이 도착하자마자 자기가 해봐도 되냐며 딸이 가져갔다.


박명수


늦었다고 생각할 땐 너무 늦은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햇!!!






봅슬레이, 뉴욕갔을때도 다 생각나는 추억돋는 컬러링북이다.






멀리까지 배달가던 배달의 무도 


페이지 하나하나 그간의 무한도전을 다시금 살펴보게한다.











정준하가 엄청 고생했던 기억나는 행운의 편지

무한도전의 에피소드를 컬러링북으로 만든 사람들도 대단한거같다.


페이지마다 얼마나 잘 묘사해 놓았는지 그때 그 방송이 절로 생각난다.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주는 프로여서 계속 애정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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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쟁! 철학 배틀
하타케야마 소우 지음, 이와모토 다쓰로 그림, 김경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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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쟁! 철학배틀






카페에서 이 책을 보고 있는데 딸이 들어오더니만 엄마 만화책 보냐고 했던...


철학소설을 그만큼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 놓은 책이다.


역사상 유명한 철학자들 중 37명의 철학자들이 펼치는 찬반논쟁이다.


이 철학자들의 사상을 전부 꽤차고 각자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데 저자가 대단한듯~






철학자들이 15가지의 질문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데 그 주제가 어렵지않아 접근하기 쉬운거같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로 대화를 하는 철학자들 덕분에 철학이 그리 어려운건 아니구나... 느껴본다.






그냥 자기주장만 펼치는 철학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철학가가 어느시대 사람으로 어떤활동을 했는지부터 알고가기에 철학가들에 대한 공부도 되겠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요렇게 꼭 알고 넘어가야할 부분도 체크해주고 각 챕터별로 토론자들의 주장을 정리도 해놓았다.


꼭 토론 방송을 보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데 어느 쪽이 옳다기보다 


철학자들의 생각을 들어봄으로서 나 또한 나의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볼 시간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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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움 - 차근차근 하나씩,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신미경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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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차근차근하나씩


오늘도 비움




물건은 비우고 취향은 채운다.


가볍고 우아하게,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











내가 좋아하는 비움 


하지만 이 책은 집정리뿐 아니라 미니멀한 멋진 삶은 보여줬다.


집정리뿐 아니라 우아하게 살아가는 싱글족을 그려놓은 책으로 참으로 부러웠다.


자신의 비움을 실천하며 기록한 취향껏 일상을 즐기는 이야기


블로그도 운영하신다니 구경가봐야겠다












소소한 가방속부터 냉장고, 집, 미용, 인테리어 등 거절하는 방법, 일년에 한번씩 쓴다는 유언장도 참 배울만하다.











이 책을 읽을 이유^^

가방속, 핸드폰속, 집안 만 복잡한게 아니라 머릿속까지 복잡한 나를 위한 책인듯











내 가방은 온갖 쓰레기들이 굴러다니고 별것도 없는것 같으면서 가득차있는데

이렇게 간단한 가방 나도 들고다니고싶다. 

무거워서 어깨아프다.^^




지갑이 깔끔해지는 법
 
멤버십카드는 어플로~

동전은 모으지않고 우선소비

카드영수증은 버려달라요청
 



취미생활만큼 많아지는 짐

취미에 유통기한을 두고 3년간 사용하지 않았따면 과감히 정리하라~



스마트폰의 모든알람끄기

나의일에 방해받지 않는다.

 


청소는 요일을 정하기보다 바로바로


화장실청소는 샤워후


부엌청소는 요리후


기본청소는 매일




 
거절하기

 수건은 누군가의 경사스러운날의 선물대신 직접구매

남과 자신으로부터 거절하지 못한 물건을 집으로 끌어들이지않고 거절하기

 다이어트를 실피하는 이유도 음식을 거절하지못해서

내 일이 많아지는 이유도 안된다는 말을 못해서

공짜 물건들이라고 무조건 받지말고 필요없는 건 정중히 거절하기

 


냉장고는 재료가 머무는곳

채워넣지않고 비우고 또 사기~



1년에 한번씩은 유언장쓰기

지금의 재산목록, 장례형태 등등 

나의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앞으로의 삶은 훨씬 가치있어질거같다.








 

 
 
간단하게 정리해본 간소하지만 멋지게 사는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실천하다보면 분명 삶의 질도 올라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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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친구 인증서 두뼘어린이 6
임지형 지음, 김미은 그림 / 꿈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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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창작동화 <평생친구인증서>


-꿈꾸는초승달-





얼굴시장, 고민들어주는 큰입이 등을 지으신 임지형작가님의 책이다.


늘 똑같은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추억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으로 책을 덮을땐 마음이 따뜻해지는 창작동화이다.





개구쟁이 범이는 친구들의 추억이 있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는다.


오래된 동전에 무슨 추억이 있을까... 생각했던 범이는 친구의 해외여행에 담긴 추억이야기를 듣게된다.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트래비 분수에 던지려고 고이 간직하고 있던 동전이라한다.


추억을 꺼내보는 친구의 표정을 본 범이는 가족들에게도 물어보는데


추억을 꺼내는 사람들의 표정은 환하게 빛나는 밝은 얼굴로 모두 같다.





범이 누나의 생일


스마트폰을 선물받은 누나는 범이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물려주지만


여자꺼같다는 이유로 거부하던 범이는 추억을 담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진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만의 추억을 갖고싶었던 범이기때문이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학교에 가면서 기분이 참 좋은 범이


무엇을 담아볼까 이것저것 관찰을 하는데 나만 몰랐던 친구들의 행동들이 보인다.


범이는 일기를 잘 안쓰는데 엄마한테 또 혼날까봐 친구들, 선생님을 관찰한것들로 일기를 써내려간다.


그리고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고 친구들에게 박수까지 받은 범이


인대를 다쳐서 체육시간에 벤치에 앉아있던 범이는 폴라로이드로 축구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둔다.






집에오니 누나가 평생친구인증서를 만드는 모습을 보게되고


범이는 여기에 친구들 사진까지 붙여주면 좋겠다싶어 반 친구들 사진을 모두 찍는다.


그리고 평생친구인증서를 만들어 사진을 붙이고 글을쓰고 방학식날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개학식날 친구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선물 받은 범이


평생친구인증서에 대한 보답으로 친구들이 방학동안 만든것이란다.


범이는 집에오는길에 롤링페이퍼를 코팅하고 아주 좋은 추억의 물건을 갖게되었다.



난 고등학교 1학년때 받았던 롤링페이퍼가 있다.


꼬꼬양이랑 방정리하면서 발견해 우리딸이 읽어보고 배꼽을 잡고 웃고 그랬는데...


잊고 지내다 오랜만에 읽어보니 참 반갑고 그때 그 친구들 다 생각나더란~~


우리딸도 학년바뀔때 시간내서 친구들 한명한명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하는 그런 친구이면 좋겠네~~


그리고 물어봐야겠다. 우리딸의 추억의 물건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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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워드 - 내 인생을 바꾸는 한 단어의 힘
존 고든.댄 브리튼.지미 페이지 지음, 이경희 옮김 / 다산4.0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을 바꾸는 한 단어의 힘


원 워드




존 고든의 아마존 베스트셀러 원 워드를 만났다.


언제 읽어도 그때부터 시작하면 되는 책이지만 일찍만날수록 좋은것같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실천하기위해 목록을 만든다.


하지만 연말에보면 못 지킨것들이 태반~


원 워드는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기보단 한 해 동안 한 단어에 초점을 맞춰 실천하라고한다.


아주 간단한 내게 필요한 한 단어


그 한 단어를 찾는 과정부터 실천, 다른사람들의 원 워드까지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일년동안 목표하는 원 워드를 관심을 기울이면 목표달성을 할 수 있다고한다.


쉽게 결정할것은 아니고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정리해보고 생각하다보면 마지막 단어가 하나 남게되더라.


그렇게 결정한 원 워드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잊혀지니 눈에 보이는 많은곳에 붙여놓기도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기도한다.




다른사람들의 원 워드를 보여주고싶어 사진한장을 담았다.


개선, 용기, 경청, 창조, 인내, 신의, 계획 등


각자의 원 워드가 있다.


원 워드는 혼자보다 둘이 둘 보다 여럿이 함께하면 그 효과가 훨씬 좋다고한다.


가족들과 또는 직장에서 서로 격려해가며 원 워드를 향해 달려가면 연말엔 분명 발전한 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이다.





2017 당신의 원 워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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