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시대 - 기술이 인류를 소외시키는 사회에 대한 통찰과 예측
브래드 스미스.캐럴 앤 브라운 지음, 이지연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기술의시대

국가는 민주주의의 씨를 뿌리고 키워낼 정보들을 전파하기 위해서 거리낌 없이 기술을 이용하는 와중에 새로운 기술은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민주주의를 혼란에 빠뜨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통신기술의 발달은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고 권위주의를 수세에 몰리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인터넷이 만들어놓은 비대칭적 기술의 위험이 민주주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디지털 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지만 그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정치인 및 IT업계와 전 세계의 정부가 협력해서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21세기에 글로벌 이슈에 대응히는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 정부뿐만 아니라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외교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광개역 통신망은 21세기에 전기나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일하고 생활하고, 공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결정한다. 의학의 미래는 원격의료다. 교육의 미래는 온라인 교육이다. 농업의 미래는 정밀농업이다. 미래의 사물인터넷이 더 보편화한다고 해도 여전히 클라우드에 고속으로 접속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광대역 통신만이 필요하다.

이제는 IT기업이 지역사회에 뭘 공헌할 지 고민해야 한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회를 늘려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모든 도전에는 행동이 필요하다.1등상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고 2등상은 무엇이든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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