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등사유없음#장지웅⠀주식 시장에서 ‘세력’이라는 말을 흔히 들어봤을 것이다. 세력’이라고 하면 어두운 이미지가 많지만 이 책에서는 자금력과 정보력, 기업의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 시장 참여자들을 지칭한다.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연기금 등도 세력이 될 수 있다.)⠀이 책은 국내주식 시장에서 그 ‘세력’에 당하지 않고 내 자산을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차트나 시황, 애널리스트 리포드만 보고 이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있을까? 한 두번은 운이 좋아 맞출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뉴스와 차트만 쫓아다니면서 매매하면 결국 돈을 잃게 된다.⠀그래서 언제 사야 되는 거냐고? 저자에 따르면 공시를 읽다보면 매수매도 타이밍의 감을 익힐 수 있다.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지는 공시에 다 나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DART(전자공시스템)의 공시만 잘 확인해도 세력이 주가를 올리는 종목을 미리 찾아내서 고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공시에 나타나는 매수•매도 신호 >1)최대 주주 변경 공시에서 지분인수목적을 확인할 것2)M&A 절차에 따른 공시 내용을 확인할 것3)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가 나오면 매도 타이밍이다.4)매수 타이밍은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시점⠀⠀이렇듯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정확한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 바로 기업 공시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기업의 공시와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철두철미하게 분석하고 행간을 읽어야 한다.⠀진정한 승자는 잃지 않는 투자자라고 워렌 버펫이 말했다. 기업의 공시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르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Top Down 방식의 대형주 위주의 투자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주가급등사유없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주식 #주린이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