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의 유전자 - 회사 위에 존재하는 자들의 비밀
제갈현열.강대준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의유전자
#제갈현열
#강대준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40대 명예퇴직은 놀라운 일이 아니고, 더이상 회사가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의 기존의 직급이 없어지고, 앞으로는 결정을 내리는 소수의 유능한 엘리트와 그들의 결정을 수행하는 다수의 스탭(오퍼레이터)들, 단 두 계층만이 존재할 것이다.

이 유능한 엘리트를 'C레벨' 즉, CEO, CIO, COO, CFO 등을 말한다. C레벨은 임원과 다르다. C레벨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종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대표'를 말한다.

앞으로 직급의 상승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대가 올 것이며 신분 상승(C레벨)만이 존재할 것이다.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
"의사결정을 수행할 것인가?"

이제 직장인의 선택지는 이 두 가지로 좁혀질 것이다. 전자를 원한다면 진급이 아닌 진화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기업이 C레벨로 어떤 사람을 원할까?

1)진심으로 회사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
2)자신의 영예에 얽매이지 않고 회사와 조직을 위해 분명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
3)회사와 직원들 사이의 균형이 유지된다는 전제로 공동체 입장에서 가치와 목표룰 공유하고 전파할 줄 아는 사람
4)문제만 제시하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솔선수범형 사람
5)정직한 사람
6)조직원들에게 기회를 나눠주며 성장시킬 줄 아는 사람.

기업은 바로 이런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C레벨의 자리에 오르길 원한다. C레벨이란 자신이 맡고 있는 직무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며 일반 직장인의 연봉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명예와 부가 주어진다.

직장인 이상의 무언가가 되고 싶다면, C의 유전자를 개발해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주 적합한 목적지일 것이다.


#C의유전자 #자기계발서 #직딩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