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습관#스티븐키즈우리는 흔히 연초에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영어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목표를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끈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기존에 통용되어온 습관 전략은 대부분 고정불변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워서 무조건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지속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의 방식은 다양하고 처한 환경도 각기 다른데 이러한 목표달성 방식은 융통성이 전혀 없다.따라서 저자는 목표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엄격한 목표를 따르고 유지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들지만 유연한 목표는 그날의 컨디션이나 환경에 따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가 적게들어 지속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습관 하나에 3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목표를 다양화 하는 대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실천을 해야한다. 그렇게만 하면 작은 성취를 맛보면서 포기 하지 않고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논리다.나도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다.1)아내와 운동하기2)아이들에게 영어 가르쳐 주기위의 계획을 시간에 관계 없이 하루에 1분이라도 무조건 하기로 했다.2주 정도 시행해본 결과 안하는 것보다 1분이라도 하는 게 마음도 편했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계획을 세우고 매번 실패하는 분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한번 습관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