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김혜진#동아시아출판사⠀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로 읽은 sf소설이다. 역시나 sf소설을 읽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며 10년 뒤의 우리의 삶을 미리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깃털>은 반전이 있어서 좋았고,<TRS가 돌보고 있습니다>는 기계에 의한 노인 간병이라는 실제로 있을 법한 소재를 다루어 많이 와닿았다.⠀짤막한 단편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고 메세지도 있어서 읽어볼 만한 책인 듯하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카페에서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