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백화점 단비어린이 문학
김경숙 지음, 황여진 그림 / 단비어린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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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 중의 하나인 갑질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아주 잘 얘기해주는 작품이다.

학교 바자회와 백화점을 잘 매치하고, 갑질을 저지르는 고객을 개성있는 동물들로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간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

게다가 독특한 삽화도 신선하고 돋보인다.

 

흠뻑 취해서 읽으면서

금가비가 부디 엄마와는 다른 친절한 어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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