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아이들] 서평단 알림

 

 서평단 모집 때 제목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공감할 수 있겠다. 실은 처음에는 심리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언젠가 TV를 통해 봤던- '인도의 돌깨는 아이들'  을 보면서 그 뙤약볕에서 부모의 빚을 갚기위해 일하는 소녀의 생활이 너무나 안타까웠었다. -더욱 관심이 가서 단숨에 읽게 되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 좀 봐라.' '저 아이들 좀 봐. 너희들은 너무나도 행복에 겨워 투정하는거야.' 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 좋은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책을 슬며시 아이들 옆에다 둬야 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된다.

케냐의 조혼 풍습으로 꿈이 사라진 아이들 태국의 꽃파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스스로의 꿈을 위해 뛰쳐 나올수 있는 용기 있는 케냐의 소피아, 비정부 기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쥬린다 이야기들은 보는 이에게도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준다.

베네수엘라의 "시스테마'(음악프로그램)는 읽는이에게 음악이 들려오는 듯.

지금도 지구곳곳에서 고통에 허덕이는 많은 아이들에게 이책에 나오는 아이들 못지 않는 꿈과 희망이 함께 하기를 빌어본다.

각박하다고는 하지만 곳곳에서 희망과 꿈을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로 이 세상은 더욱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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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 서평단 알림

 

  물음표(?)와 느낌표(!)

 철학이란?

어려워? 쉽네. 재밌네.

 이런 ~ 무슨 얘기야? 내가 잘못봤나? 엎어진 항아리를 보고 구멍이 없다며 항아리 만든 사람을 탓하고는 밑에 구멍이 뚫어져 있다고 쓸모없는 항아리라고 하는 바보. 내가 잘못 읽었나? 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아~ 그래 나도~ 이처럼 바보스러울때가 있어.' 너무나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이런 일은 아니지만 돌아보니 나에게도 이런 일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이 바보스러워 보인다고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되겠구나. 특히 아이들에게는 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책은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느끼게~~.

 토끼가 현명한 염소를 찾아갔을 때 밑 빠진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리게 하고는 한 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면 현명한 이가 되는 것이오." 이 글을 보면서 직접적 연관성은 없지만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가 퍼뜩 떠오른다. 옛날에 죄를 짖고 회개하고 또 죄짖고 회개하던 사람이 현자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광에가서 검은 소쿠리를 갖고 와라. 그 소쿠리에 두레박으로 세번씩 물을 길어 받아와라. 하루종일 물을 길어와도 허사였다. 현자가 "그 소쿠리를 보아라." 봤더니 검은 소쿠리가 하얗게 변해 있었다. 이 외에도 많은 생각하게 하는 질문들~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고 생각하는 여유와 재미를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렇게 재미있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글자체나 크기가 다르게 엮어져 나왔다면 보는 사람들이 더 가까이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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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얼굴의 아이> 서평단 알림

  새로운 이여, 눈을 떠라! 눈을 뜨고 스스로를 구원하라!

제목과 이문구를 보는 순간 '어린시절의 상처? 역동?'이란 말이 먼저 생각이 났다.

심리를 다루는 내용인것 같은데 볼만 하겠다~~

첫장을 읽는데 빨리 읽히지 않는다.

어렵네. 첨에는 만만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고기토속의 고기이 그 고기이가 바로 동자  처음에는 '뭐지?'라는 혼란스러움이 느껴졌다.

다중인격과 관계있는건가?

우울한 얼굴의 동자가 바로 고기토 자신.

일본 작품에는 이런 인물등장이 많은 건가?

미국여성 로즈에게서 에너지가 넘침을 느낀다.

그 에너지가 내게로 오는듯

"새로운 이여!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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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일> 서평단 알림"

1.정영숙 2.경북구미시 송정동 61-9번지 개나리상가3층 펀배움터 3.010-253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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