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윤을 많이 남긴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이익률을 정했다면 어떻게 그 수치를 만들 것인가. 여기서 원가 관리는 필수다.
"모든 이익은 원가 기획 단계에서 결정된다." 《도요타의 원가)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장사를 하려면 원가 기획을 정확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원가 기획을 하기 위해선 모든 걸 알아야 한다. 단순히 ‘원재료가 1,000원인데 3,000원에 파니까 2,000원이 남네‘가 절대 아니다. 인건비, 4대 보험, 각종 공과금, 세금, 퇴직금, 보험료, 감가상각비 등 모든 걸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월 매출이 5,000만 원일 때와 1억 원일 때는 수익률 자체가 달라진다. 당연히 매출이 오르면 수익률이 높아진다. 어느 정도 높아지는지 본인이 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 수익이 높아지면 그만큼 고객에게 돌려줘야 한다. 수익이 생기는 족족 주머니에 챙기면 오래가지 못한다.
반드시 정확한 수익만 남기고 나머지는 재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야 100년 기업을 만들 수 있다. - P1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