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라는 매개로 예술과 성장, 인생을 이야기하는 작품. 피나는 노력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야 하는 것에 더해 결국 예술가는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해야 함을 작가는 역설한다. 그림으로 표현된 춤 동작 하나하나가 우아하고 유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