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핫! 뜻밖의 혜민스 디스.
요즘 나의 별명은 ‘망원동 혜민스님’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내놓은 뒤 결코 멈추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속세를 질주하고 계신 혜민스님처럼, 나도 『힘 빼기의 기술』이란 책을 내놓고는 좀처럼 힘을 빼지 못한 채 바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