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에 한 번씩 시계를 봤다. 볼 때마다 궁금증이 커졌다. 자판기 아저씨는 왜 이곳을 ‘갈 곳이 없을 때 갈 곳’이라 했을까. 정말로 그런 곳이라면 그다음에 대한 해답도 찾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갈 곳이 없을 때 갈 곳의 다음으로 갈 곳에 대한 단서라도. 혹시 있었는데 못 보고 놓쳐버린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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