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은 삐뽀삐뽀119로부터~♡

삐뽀삐뽀 119 소아과 (개정11판) - 2005년 대한의사협회 선정추천도서 ㅣ 삐뽀삐뽀 시리즈
하정훈 지음 / 그린비라이프 / 2014년 5월

일반 서민들은 아파도 선뜻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별것 아니라 생각하며 집에서 해결을 하는 부분이 많은데, 잘못 보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아는 의학상식을 의심해 본 적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의학 상식을 바로 잡아준다.

설사, 병원을 가더라도 알아서 손해될 건 없다.

모르면 의사의 권위에 눌려 무조건적으로 따르게 된다. 의사의 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닌데, 괜히 기죽는다.

어떤 어머니가 가족들을 끔찍히 사랑해서, 날마다 고기를 상에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고기때문에 남편도 암으로 죽고, 아들도 않좋게 됐다고 한다. 물론, 실화다.

"사랑해서 그랬어. 그게 나쁜지 몰랐어ㅠㅠ"  하고 울면 상황이 달라질까?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면,  기본적인 의학상식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아이들이 다치고 아파서 죽는 일이 많다.  기본적인, 올바른 의학상식은 아이를 사랑하는 또하나의 방법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를 낳기 전(결혼전)에 "부모역할훈련(PET)"과 "간호조무사 자격" 정도는 갖췄으면 좋겠다.  

물론, 대체가능하다^^;;   부모역할훈련에 관한 책  그리고,  삐뽀삐뽀119소아과로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

유치원에서 놔두고 보는데, 어떤 상황이든 이 책 한권이면 든든하다.  아는척도 하고, 써먹는 재미까지ㅋㅋ

가끔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표지에 투명비닐커버가 씌워진 것도 맘에 든다.  (비닐 씌우려 했는데 잘됐다^^)

얼마전에 이런 비슷한 책이 나왔던데 이 책 못 따라갈듯ㅋㅋ

초판1쇄 1997. 1. 25

초판10쇄

개정1판 5쇄

개정2판 2쇄

개정3판 2쇄

개정4판 1쇄

개정5판 2쇄

개정6판 11쇄

개정7판 8쇄 2006. 1. 30

 이런 책 첨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