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시소 탈래? 는 엉뚱한 상상으로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라희가 시소와 만나 진짜 친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시소의 태도였습니다. 시소는 라희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어주고, 충고하거나 판단하지 않아요. 단순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라희는 위로를 받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아이들은 때때로 속마음을 말할 곳이 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아무 비판 없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더 깊이 정리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해볼 수 있을 거예요.또한, ‘진짜 친구’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 화려한 관심을 받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는 관계가 더 소중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줍니다. 아이에게 친구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잘난 모습’이 아니라, ‘진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고 읽어내려가며엄마인 내가 읽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쉽게, 더 깊이 와닿는 책이라는 걸 깨달았다.나는 할 수 있어!이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나는 얼마나 자주 아이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이 말을 해주었을까?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긍정적인 말을 실천해보기로 했고, 처음엔 아이도 나도 어색했지만하루하루 따라 읽고 따라 써보면서 점점 변화를 느끼고 있는 중이다.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배우는 긍정적인 말 습관!직접 따라 써보고 실천하는 구성!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담긴 25가지의 이야기들!이 책은 아이를 위해 읽었지만, 결국 아이와 엄마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책이다. 긍정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깔깔대며 너무 재밌어했어요.만화 속에서 근육의 역할과 신경계와의 연결을 쉽고 유쾌하게 설명해줘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구요.책 안에 다양한 독후 활동이 있어, 책을 읽은 후에도 계속해서 인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깜짝 인체 비밀 노트’와 ‘인체 친구들 탐구 편’ 코너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수 있어 유익하구요.또한, 만화로 배우는 과학 개념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어요. 과학 교과와도 잘 연결되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었고,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인체 과학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