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할런 코벤 지음, 이선혜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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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표지를 대충 훑어봤을 땐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 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스토리에,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마약같은 책.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 재미가 쏠쏠하며 무엇보다 잔인하지 않고 외설적이지 않아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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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리틀 싱
트레이시 브로건 지음, 김석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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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으로 읽은 로맨스소설. 이런 류의 책은 절대 읽지 않겠다는 게 내 독서 신념이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가끔씩은 읽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임킬링용으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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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는 사람
누쿠이 도쿠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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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서술방식으로 처음엔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읽히는 소설. 결국 나 역시 모든 살인에서 그에 합당한 동기와 이유를 찾으려 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 또한 우리네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섣불리 내리는 오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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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요 하숙집의 선물
오누마 노리코 지음, 김윤수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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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의 나에게 무엇보다 필요했던 책이지 않을까 싶다. 억울하게 회사를 떠나 또 다른 직장을 구하고 있는 화자의 시선을 통해 저마다의 사연을 보여주는데 마치 작가가 옆에서 나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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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여자 스토리콜렉터 10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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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범인이 존재하고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엄한 데서 범인이 나오고, 그래서 약간은 실망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여전히 넬레 그녀의 소설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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