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의 기사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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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너무 지루해 대체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했다. 작가의 데뷔작이라 약간의 어수선함과 정교함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탐정 미타라이와 조수 이시오카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작품. 너무 쉽게 속아 넘어갔어 이시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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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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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미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너무 많이 쓰인 소재.. 처음부터 `누구지? 누구지? 인형관에 사는 사람들 중에 있나? 아님 주인공 친구?` 이러면서 읽다가 중간에 `설마 주인공의 환상이나 원맨쇼 이런건 아니겠지?` 했는데.. 이제 다중인격은 드라마도 소설도 식상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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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추리소설 2016-04-20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원한 스포 감사염

원미 2017-01-25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본상식이 없나
 
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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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트릭이나 범인찾기류의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답게 범행동기나 사람들 사이의 이해관계에 집중하게 된다. 물론 마지막엔 범인이 누구인지 정확히(?) 집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주인공이 화를 내지만 그 역시 범행동기에 마음이 동해버린다. 일본의 입시전쟁이 그렇게 치열한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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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의 고백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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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린의 소설에는 항상 잔인하고 역겹기 짝이 없는 싸이코패스가 등장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고문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아 읽는 것만으로도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어째서 그녀는 이런 스릴러를 이리도 잘 쓴다는 말이냐..! 다 읽고 나면 작가의 정신세계가 더욱 궁금해지는 그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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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브라더
케네스 오펠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벤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여서 요즘 아이들답지 않은 착하고 순수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잔을 떠나 보낼때 눈물로 호소하는 그의 모습에 나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벤, 사람은 그렇게 아프면서 성장하는 거란다. 재밌고 유쾌한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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