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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다림 레나테 - 북한 유학생을 사랑한 독일 여인이 47년간 보낸 전세계를 울린 감동의 러브레터
유권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레나테 !
그토록 긴세월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반세기 동안 기다려 주신 당신들을 정말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훌륭하게 잘자란 두아들의 모습도 감사하고요. 북한에 계신 홍옥근 할아버지 당신도 어쩔수는 없었지만 그렇게 살아줘서 고맙구요. 조금만 더 장수하세요. 그러면 평화 통일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자유 왕래 될터이고 아직도 독일에서 똑 같은 처지로 사랑하는사람과 헤여진 그 많은 이산의 슬픔을 안고 사는 가족들의 재회도 이뤄 지겠지요. 우리 모두는 이책을 꼭 읽어 보시고 그 긴 세월을 동참하고 밝은 사회가 지구촌의 평화와 가족이 되도록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