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을 논리적으로 잘 정리 한 것 같으나 사실은 원천이라니 충격이다. 개발서류를 좋아해서 거의다 한번씩은 본 내용들이나 논리적 연결성과 강조를 통해 또 새롭게 느껴졌다. 내용중에서 인생의 거짓말이라는 표현은 신선했다.
글이 많이 없어서 빨리 읽기 좋았다. 카코메가 현세와 전국시대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묘사가 없었던 것 같고, 셋쇼마루의 역할이 기대보다 적었던 것 같다.
생각 보다 심오한 책. 생명의 위대함을 노래하고 있음. 종교, 기술, 인간사회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과 작품에서의 표현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 작품. 나우시카 같은 인물이 존재 할수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