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손이 가지는 않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큰 재미를 준다.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굳이 불필요해 보이는 장면들 땜에 처음은 무겁게 장을 넘긴다.하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끝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게 만든다. 마지막의 묵직한 한방이 잠을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