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이북으로 책을 보다가 오랫만에 종이책을 읽는다.
선물받은 책이다. 기존의 독서 장르와 다른 책을 그것도 종이책으로 읽다보니
오히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엇다.

내용은 책 제목 그대로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다.
시대를 알 수 없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인간들이 서로를 죽이고 약탈하기 시작한다.
혼돈과 약탈의 시대에 페스트마저 유행해서 인간들은 무기력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쥐들이 지구의 새로운 주인으로 군림하려고 한다.

이에 주인공인 암컷 고양이와 옆집에 살던 과학실험을 통해 탄생한 똑똑한 숫컷 고양이가 힘을 합쳐서
고양이 군대를 조직하고, 인류와 손을 잡고, 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고양이의 관점에서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가 구성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스릴러와 SF의 장르가 결합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똑똑한 고양이의출현과 고양이군대의 조직등에서 영화 ˝혹성탈출˝이 연상되기도 하였다.

두군으로 분권화되어 있지만, 분량 자체가 많지 않고, 술술 빨릭 읽힐 수 있는 소설이다.

그럭저럭 가볍게 읽어 볼만한 소설이다.

ps) 소설 속에 많은 군상들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잔인한 생명체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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