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 위대한정복자
폴 카트리지 지음, 이종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04년 12월
절판


"무엇보다도 페르시아 정벌에는 범그리스적 복수전이라는 성격이 짙었다. 원정전의 일차 목적은 480/79년에 그리스를 침공해온 페르시아를 징벌하려는 것이었고, 이차적으로 아시아 내의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었다. 이들 도시국가는 386년 당시 그리스 본토의 맹주였던 스파르타와 페르시아 사이에 맺어진 협정에 의해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리스 문화를 잘 알고 있었던 알렉산더는 이런 범그리스적 호소에 무관심하지 않았을 것이다."-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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