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평! 3 - 왜적은 물러갔으나 그래도 한은 남아
방기혁 지음 / 비봉출판사 / 2001년 7월
품절


유성룡은, 자기와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온 이 용감하고 리더쉽 강하며 판단 정확한 권율을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쳐다보았습니다. "대감께서는 어떻게 3천명으로 3만명의 왜적과 싸울 용기를 가지셨나이까?" 관직으로서는 대선배이고, 지금은 선조왕의 권위를 대신하고 있는 유성룡의 칭찬을 듣자, 일본군 3만 살기도 두려워하지 않던 권율이 그만 부끄러워하면 말을 아끼려 했습니다.-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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