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비룡소 걸작선 29
미하엘 엔데 지음,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허수경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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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용이 대답했다.
어? 게? 난 모르겠어.
아트레유가 말했다.
나도 몰라. 그렇지만 그게 바로 좋은 점이지. 지금부터 너한테는 모든 일이 잘될 거야. 나는 행운의 용이잖아. 거미줄에 매달려 있었을때도 난 희망을 버리지 않았어. 그리고 네가 보다시피 내 생각이 옳았잖아.
용의 말에 아트레유는 웃었다.
말해봐. 왜 너도 이곳으로 왔는지. 왜 치료약을 구할수 있는 다른 더 나은 곳으로 안 간 거지?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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