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나태해지기 쉽다. 늦잠을 자고 싶고, 공부가 하기 싫고,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이러한 일상 자체를 하나의 도전의 장으로 인식하고 자그마한 계획부터 세워보자.
이렇게 삶의 균형에 근거해서 관리해 나가는 것이 바로 도전의 용기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운동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는 생활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 들어서면, '타인들과의 싸움'이 바야흐로 시작된다. 하다못해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찾는 것조차 경쟁이다. 그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주차공간도 없고 그에 따른 편리함도 사라진다. 직장을 구하는 것도, 회사에 들어가 일에서 성공하는 것도 모두 크고 작은 '도전의 용기'를 필요로 하는 끊임없는 삶의 이벤트다.
'포기란 없다', '오뚝이 근성으로 다시 도전한다'라는 탄탄한 자신감으로 도전의 용기를 다져나가다 보면 그만큼 우리 삶은 탄력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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