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가 지난 의뢰는 관련자 모두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뢰인은 탐정이 수사를 하기 문에 그릇된 의망을 품을 것이고 탐정 자신은 의뢰인의 기대 때문에 뭔가 결과를 구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면 탐정은 상황이 요하는 것 이상으로 그 사건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될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과거지사를 묻어버린 과거의 사례가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과거는 과거대로 내버려 두십시오'라는 말이 최선의 충고일 때가 있다" -76쪽
"음마 라모츠웨는 옛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곧 회계연도가 끝나기 때문에 수지계산서를 작성햇다. 그녀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손실은 없었으므로 만족했다. 흑자수지 타산서보다는 그것이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실은, 연례 계산서에는 지출과 수입같은 항목 외에 '행복'이라는 항목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계산서에서 그 숫자는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2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