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척도가 결코 아니다.
목록에 없는 책들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거나
지젝 안내서나 저자가 다수인 작품들이다.
그리고 추천하기 꺼려지는 번역서도 나름 선별해 보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추천하는 번역서.
순서
이라크,실재의 사막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까다로운 주체,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멈춰라 생각하라, 폭력이란 무엇인가?,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신체없는 기관,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추천하기 조금 꺼려지는 번역서.
순서
삐딱하게 보기,시차적 관점,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조금 꺼려지는 책들은 그 이유를 피상적으로나마 적어야 할 듯 하다.
삐딱하게 보기는 초반까지는 괜찮은데 뒤로 갈수록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고
시차적 관점은 몇번 도전하다 관두었는데 도저히 끝까지 읽지를 못하겠다.
번역이 어딘가 매우 답답하다.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도 전반부는 괜찮은데 뒤로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서 인지
가독성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는 전체적으로 번역이 매우 거친 느낌을 받았다.
이 책도 중도에 포기했다.
보너스
비추하는 번역서.
아래의 비추하는 책들은 이미 많은 독자들에 의해 그 악명이 높다. 그래서 본인은 아예 책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절대다수가 말리는 책들은 왠만하면 펼쳐보지도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제대로 번역이 되어서 다시 나오면 좋으려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