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이고, <아베 마리아>가 스펀지인 것처럼 느껴진다. 마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 P167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서로에게 신비로운 의미를 지닌 존재다‘ - P167

우리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믿지만 모든 것은 저절로 일어난다. - P186

나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에바를 생각하며, 새로운 삶을 만들어낸다. 후베르트는 건강해지고, 엄마와 나는 부자가 된다. 수학은 인기가 없어서교육과정에서 사라지고, 우리 삶에서 아름다운 것들이 그보다 우위를 차지한다. - P217

계절과 생일, 공휴일. 모든 게 반복된다는 사실이 정말미칠 것 같다. - P2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정보가 부족한데도 쉽게 믿는다. 불평하고, 스스로가 더 낫다고 느끼려고 다른 사람을 비방한다.
너무 많은 시간을 닫힌 공간에서 보낸다. 쓸데없이 남을 화나게 한다. 최악은 자신의 꿈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왜곡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는 싸운다. - P1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 있을 때 엄마가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내가 죽었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을까. - P1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은 맹렬하게 다가온다. 사람들은 거기 부응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평화를 누리지 못한다. 항상 뭔가 증명해야 하고, 자기 자체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슬프다. 정말 슬프다. - P8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릴 때는 바보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잖아."
"어른으로 태어나야 해." - P7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