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신의 은총으로 난 그 어느 때보다도 힘이 넘쳐"
그러나 엘파바는 짜증을 내지 않았다.
"너 일어섰구나. 네 발 얘기만이 아니야. 역사는 너에게 중요한역할을 맡기기로 했고, 너는 그것을 받아들였어. 네가 자랑스럽구나."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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