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벌주의죠 안정을 지향하는 모든 사회에 퍼져 있는 병.
재능이 유전되기라도 한다는 듯 <누구누구의 아들>에게 중책을 맡기는 거. - P137

「타이태닉호가 침몰할 때 승객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둥글게 원을 만들어 손을 잡고 노래를 불렀다는 거 알아요?
얼어 죽은 사람들이 원에서 빠져나가도 계속 노래를 불렀다고해요.」 「그렇게 함께 있었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었을 거예요.
그게 바로 집단의 힘이죠. 최악의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게해주는 것.」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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