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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영화관 북멘토 가치동화 60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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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공부를 하는데 엄마는 옆에서 휴대폰사용?
아이에게 엄마도 공부를 한다! 책을 읽는다!를 보여주기위해
아이 공부때 옆에서 공부도하고 책을 읽는중이다.

도서관수업때 아이를 기다라면 읽기시작한 수상한시리즈.

수상한도서관을 읽었는데!
와~뭐지! 이 끌어당김은?
부끄럽게도 좀 느리게 책을 읽는편인데 술술 읽히고
과연 책속에 글을 누가 쓴건지 너무 궁금했다!
마침내 알고나서야 마음을 쓸어내릴?ㅋ

그후 수상한시리즐 계속 보는중.
아이가
엄마는 수상한책이 정말 좋아요?라고 묻는.ㅋㅋㅋ
꾸준히 읽다보니 아이도 읽어보고싶다며
수상한우리반을 읽었다.
꽤 두꺼운책인데 북마크해가며 열심히 읽었다!

이번에 새로운 수상한시리즈

수상한 영화관이다!

여러편을 읽어서 알것같은 내용인데도
읽을때마다 새롭다!


비가 쏟아졌다. 세상이 빗속에 갇힌 듯했다.

역시 뭔가 있을듯한 첫줄!

핫한 원단길에 맛집투어등 여행을 왔는데
왜 변했지? 몇시간씩 줄 서야 했던 맛집들이 줄줄이 문을닫고
썰렁하다.
거기에 비까지 멈추질 않아 갇히게 된다.

그러다 영화관을 알게되고 영화관람후
수상한 의문점이생긴다.


다 열 44번에 앉지 마세요.

왜이지?
그리고 항상 누군가가 그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본다.

어쩌다 잠깐 앉고 저주에 걸린듯 이상하게 다친다!
그렇다면 알아내야한다!

sns핫한곳으로 여행 온 일행.
빗속에 갇히고 알게된 영화관.
그러면서 왜 앉지말라는지 알수없는 경고문.
우연히 알고 걸린 저주?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항상 앉아서 영화를 본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줄줄이어진다!

무슨일인지 궁금하다면 꼭! 책을 읽어보시길.


힌트 : 분식집 강연희님


너무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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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아이로 만드는 초2 완성 공부 법칙 - 교과서 활용, 학습 환경, 예복습, 자기주도까지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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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아이로 만드는 초2 완성 공부법칙

아이는 집에서 공부를 한다.
영어 못하는 엄마, 수학 모르는 엄마와 함께
아이도 엄마도 성장중이다.
학원을 다니지않는건
이동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아이가 원하지않고
지금은 바이올린, 수영등 시간을 써야하는 부분들이 있어서이다.
키가 작고 체력이 약해서 운동은 필요한데
아이가 참 좋아하고 열심히한다.
소아과에서 추천해주신 운동이라 1년이상 지속하고 싶다.
바이올린은 어쩌다 시작했는데 아이가 참으로 좋아한다.
또 쌤도 칭잔해주시고(특별한 재능이 아닌 수업시간에 열심히 한다고) 악기는 쭉 이어서 성인이되어서도 했으면 한다.
그외 미술1회, 역사1회등 할것이 많기에
집에서 엄마와 영어와 수학을 하게 되었다.

숫자에 관심이 많은아이라서 책상에 앉는 시간들이 늘어났고 어느정도는 습관처럼 하고있다.
그러면서 엄마도 공부욕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정보수집
보면 저학년에 관한책은 크게없다.
물론 저학년에 학습완성은 중요하지않으니까.
책들 읽어보면 한 부분등에 있지만
구체적 내용은 빠져있다.
내가 못 찾은건가?
하여튼!

우당탕탕했던 초1. 생활을 선생님의 칭찬으로 마무리했고
긴장하며 초2시작.
매번 형이 되었으니 1학년때와 다른거다!
강조했으나 알아들었으려나?

그때 '초2' 얼마나 끌리는 단어인가!
그것도 공부욕심있는 엄마인데 상위권아이로 만든다!

읽어보자!
비교적 상세하다.
현직 교자이셔서 충분한 데이터가 있고 예전의 경험이 아닌 현재의 데이터라 더 신기하게 맞다.

1학년과 2학년의 비슷한점과 차이점등 이야기해주고
그나이때에 하면 좋은 습관들과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성.
또 공부법까지 다양한 사례들과함께 한다.

옆에서 아이가 왜 이렇게 붙여놓은게 많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말했다.

너의 초2. 완성시키려고.

엄마, 아빠의 생각도 정리하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 생각, 자세등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한다.
또한 문제집을 푸는 시간확보보다는 부모와의 관계와 독서, 놀이등 좀 더 다양한 시간확보를 해보려고한다.

제목이 초2이지만
내 생각엔 서두르려는 6세, 7세 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읽게되어 너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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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영어 일기 쓰기 바빠 영어
성기홍(효린파파)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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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수학도 영어도 바빠교재를 꼭 같이하는.

파닉스는 다른교재로 사용했기에 패스했고
사이트워드와 바빠파닉스리딩 각각 2권씩 4권을 완북!

현재는 바빠 영단어 스타터1권 공부중이다.
나름 본격 학습?
매일 하기엔 아직 너무 많은 양이라서
주3회로 1일차씩 3회분 공부를 한다.
파닉스때랑 사이트워드때 적응해서인지
기억하는 단어도 많고
학습하며 스펠링까지 기억하는 단어도 많다.
아직까지 가볍게 하는중.

우리아이는 현재 ORT6단계읽는중인데 자꾸 영어로 말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엄마는 영알못.

"엄마! 블라블라~~~"

영어로 말하면서 자꾸 영어로 대화하길 원한다.
그런데 맞는지 틀리는지 엄마는 전혀 모른다.

원어민 학원을 알아볼까하다가
아이가 학원은 거부하기에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검색하면 나오는 롸이팅교재를 구매했었다.
역시나 영어 모르는 엄마가 시작하기엔 너무 어려운.

그때쯤 효린파파 인스타 계정에서 바빠교재를 봤다.
엄마가 좋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바빠교재라서
잘 읽어봤는데
오~엄마가 할 수 있을거 같은?

그렇게해서 시작된 바빠 초등영어일기쓰기

매일 4쪽씩, 30일이면 내 일기도 쓸 수 있어요!
이지만. 우린 천천히 하기로.

이 책은
1. 영어일기쓰기에 꼭 필요한 주제 30가지가 있다.
학교생활, 일상생활, 소개일기등등
흔히 쓸수있는 영어주제의 일기예문이 있다.
적용, 활용하기에 딱! 좋은

2. 영어 일기 쓸 때 자주 틀리는 문법 30가지!
일단 일기에 과거형을 알 수 있다.
초기리더스 읽는 우리아이에게
오알티를 읽으면서 신세계를 경험한.
과거형! 이젠 내 일기에서 적용하기

3. 영작뿐 아이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문장력이 생긴다
모범일기를 통해, 주제문장-있었던 일-기분과 반응등 짜임새 있는 글쓰기 훈련이 자연스럽게 된다.


난 개인적으로 바빠교재는 수학도 영어도 깔끔해서 너무 좋다!
디자인도 아주 깔끔. 보기 좋다!


일단 대표일기 읽어보기!
요즘은 QR이 대세! 편리해야 한다.
틀리기 쉬운 문법은 빨간펜으로 확인하기
놓치지말아요! 퀴즈~
단어는 당연 있다.

한글문장을 대표일기 따라 써 보기.
아직 영어가 어려운 우리지만
주어와 동사를 먼저 쓰고 하나하나 찾아쓰기!
여기서는 일기의 흐름이라고 주제문장, 있었던일, 기분과반응등 부분으로 나눠서 챙기기.

쭉~쭉~이어서
자주 실수하는 문번 챙기기!
일기 쓸 때 자주 실수하는 문법을 문제풀며 다지기.
그리고 내 일기를 써보며 마무리.

그리고 또 하나의 책!
책 속 부록:영어 일기 표현 사전
처음 영어읽쓰기 막막할때 활용하며 적용하고
하나씩 나의 일기 완성하기~

책 속의 부록 외에도 영어일기쓰기 꿀팁이 있다.
날짜표기방법과 날씨, 문장부호, 대문자사용법등
일기쓰기뿐 아니라 영어문장쓰기의 기본부터 알려준다.

아직은 우리가 하기 어려운책은 분명하지만
아이가 적극적이다.
뭔가 느낌이 있나?
영어로 말하고싶어하는 아이인데
자기의 생각을 일기로 쓴다니 좋은가보다.

너무 무리해서 완성하지않고
시간두고 천천히 일기쓰기 완성해보려고 한다.

이 책이 우리의 영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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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순신 - 명량에서 노량까지, 개정판
양승복 글, 박종호 그림 / 삼성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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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두꺼움에 한 번 놀래고
책을 펼쳤을때 생생한 그림에 또 놀랬다.

요즘 한창 역사에 관심갖고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해 유튜브영상과 인물위주의 책 읽기를 하고있다. 역사가 하루, 이틀, 한 두달 책읽기로 가능하겠나. 긴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책 읽기 하며 생각정리 하고있다.
물론 역사의 지식이 얕은 엄마도 같이.

엄마가 먼저 읽고 있으니 관심이 가는지
자꾸가 본인이 먼저 읽어본다고해서 뺐겼다.
감기로 등교를 못해 오롯이 아이.차지.
드디어 등교후 천천히 읽어본다.


이 책은 이순신의 출생부터 그의 전 생애를 한 권의 만화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순신장군의 수많은 해전 중 가장 중요하고 또 놀라운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정말이지 눈으로 보는 감동이 있다. 또한 전쟁 당시 조선의 시대적 상황과 백성을 향한 인간 이순신의 됨됨이를 감동적으로 느낄수 있다.

이순신
명량에서 노량까지

이순신은 옥포 해전을 시작으로 한산도 대첩 당포 해전 등 모든 해전에서 승리한다. 이순신의 빛나는 승리는 군사와 백성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었다.
이순신은 전쟁을 할 때마다 땅의 모양이나 기후 등을 고려해 뛰어난 전법을 사용했다. 또한 판옥선과 거북선, 화포 등을 사용한 것이 이순신의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순신은 명량 대첩에서 남은 12척의 배를 가지고 133척의 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 결과 적의 함대 31척을 부수는 등 큰 승리를 거둔다.
조선의 침략을 주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일본군은 조선에서 철수하기 시작하자 이순신은 돌아가는 왜군을 마지막으로 공격하기로 한다. 그는 일본군 전함 500여 척과 노량진에서 해전을 벌였지만 적이 쏜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단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백전백승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성웅 이순신, 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다시금 느껴보길 추천해본다.

#본 포스팅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삼성출판사#만화이순신#명량에서노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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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은 강아지, 모모 두근두근 첫 책장 2
검은빵 지음, 루치루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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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은 강아지?

우리아인 초1. 겨울. 12월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할머니집 마당에 큰 풀을 설치하고
긴 시간에 걸쳐 물 가득담고 아주 신나게 잘 놀아서
당연 수영장에서의 수업은 순조로울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1.3m의 수심은 넘사벽
1.2m의 아이에겐 공포 그 자체!

수업전 유아풀에서 신나게 놀아서 당연 수업도 잘 들을줄..
그러나 대기석에서 보니 우리아인
고개를 흔들고
물밖에서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수업전에 나오는.
물어보니 너무 무섭다고 한다.
발이 닿지않아서 더 무섭다고.
그래서 그 다음 수업부턴 수업전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엄마와 연습.
그러나 쉽게 극복하지 못했다.

그때!
한때 수영선수였던 은석이가 물에 대한 공포로
수영수업시간에 급기야 울며 수업포기하던 친구인데
누구의 도움으로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우리아이도 도움되지 않을까해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이 책 너무 슬프다..ㅠㅠ
엄마가 빠져서 읽었다.


수영이라며 자신있는 은석이!
그런데..그런데

"어!"
그런데 한걸음 내딛는 순간, 몸이 이상해요......어질어질 땀이 나고 쿵쾅쿵쾅 심장이 뛰어요. 조금 젅까지 반짝반짝 예뻐 보이던 물결이 달라졌어요.

왜 그럴까?
수영은 자신있는데..나도 모르게 볼을 타고 눈물이 떨어진다. 은석이를 보고 따라 우는 친구들까지. 그렇게 수영수업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집으로 가는길..
친구들 만나는게 창피해서 다른 골목길로 돌아간다.
그때!
누군가 은석이의 앞을 막아섰다. 바로!

두 발로 선 강아지!!!
신기하게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고 있다!

"수영이 무서워? 내가 가르쳐줄게"

은석이는 버려진 강아지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엄마가 싫어해서 집으로 데려갈수는 없었고 또 지금은 마음도 그렇지 않고... 수영은 다음에 배운다며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왔다. 다행이도 강아지는 따라오지 않아서.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은석이!

놀랍게도 그 수영복 입은 강아지가 집 앞에!

어떻게 알고 온 거지?
급기야 집 안 까지 따라들어오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조용히 돌아간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엄마가 개를 싫어해서 일단 강아지의 말대로 하기로.

오. 이상한 강아지는 은석이도 모르는 장소에서 간식도 득템하고 라면까지 서로 먹으며 편안하게 낮잠까지

그런데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뭔가 익숙하고 편안하고.

낮잠에서 일어난 강아지는 돌아가기전 욕조에 물을 받아 달라고 한다.
수영수업을 한다고.
은석이는 엄마 오시기전 강아지를 내보려고 서두른다.

욕조에서 잠수부터 하기로.
그러다 또 한번 물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으로 허우적 허우적

그때! 잊고 있었던 일이 생각이나며
모모를 안고 울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지..
책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 가졌으면 한다.

이 책은 수영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였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마음 다스리는 방법은 알려준다.

우리아이는 커가면서 점점 스스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지는데 그때 부딪히는 여러가지 장애들이 있을 터.
하나씩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이겨내는 강한아이가 되었으면 한다.

슬프기도하고 잔잔한 감동까지 있는 모모와 은석이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었으면 한다.

#본 포스팅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리틀씨앤톡#두근두근첫책장#수영복입은강아지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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