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순신 - 명량에서 노량까지, 개정판
양승복 글, 박종호 그림 / 삼성출판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받자마자 두꺼움에 한 번 놀래고
책을 펼쳤을때 생생한 그림에 또 놀랬다.

요즘 한창 역사에 관심갖고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해 유튜브영상과 인물위주의 책 읽기를 하고있다. 역사가 하루, 이틀, 한 두달 책읽기로 가능하겠나. 긴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책 읽기 하며 생각정리 하고있다.
물론 역사의 지식이 얕은 엄마도 같이.

엄마가 먼저 읽고 있으니 관심이 가는지
자꾸가 본인이 먼저 읽어본다고해서 뺐겼다.
감기로 등교를 못해 오롯이 아이.차지.
드디어 등교후 천천히 읽어본다.


이 책은 이순신의 출생부터 그의 전 생애를 한 권의 만화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순신장군의 수많은 해전 중 가장 중요하고 또 놀라운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정말이지 눈으로 보는 감동이 있다. 또한 전쟁 당시 조선의 시대적 상황과 백성을 향한 인간 이순신의 됨됨이를 감동적으로 느낄수 있다.

이순신
명량에서 노량까지

이순신은 옥포 해전을 시작으로 한산도 대첩 당포 해전 등 모든 해전에서 승리한다. 이순신의 빛나는 승리는 군사와 백성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었다.
이순신은 전쟁을 할 때마다 땅의 모양이나 기후 등을 고려해 뛰어난 전법을 사용했다. 또한 판옥선과 거북선, 화포 등을 사용한 것이 이순신의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순신은 명량 대첩에서 남은 12척의 배를 가지고 133척의 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 결과 적의 함대 31척을 부수는 등 큰 승리를 거둔다.
조선의 침략을 주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일본군은 조선에서 철수하기 시작하자 이순신은 돌아가는 왜군을 마지막으로 공격하기로 한다. 그는 일본군 전함 500여 척과 노량진에서 해전을 벌였지만 적이 쏜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단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백전백승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성웅 이순신, 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다시금 느껴보길 추천해본다.

#본 포스팅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삼성출판사#만화이순신#명량에서노량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