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알딸딸 - 바른 생활 술꾼의 제철 전통주 탐닉기
김혜경 지음 / 샘터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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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작가님은 지역별 양조장을 탐방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술을 찾아 마실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다. 『달마다 알딸딸』에는 작가님이 그동안 다양한 전통주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36가지 술을 소개하고 있다.


🍾 『달마다 알딸딸』. 제목과 표지부터 술 냄새가 낭낭하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그저 술에 대해 소개하는 글인가 싶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도서였다.


단순히 술에 대한 설명만 담긴 것이 아니라 작가님의 일상을 함께 공유하며, 그 순간에 어울리는 술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 1월, 2월, 3월··· 12월까지 달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술과 안주를 찰떡같이 추천해주고 있어 직접 페어링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작가님의 술에 대한 표현을 읽다 보면 정말 애주가라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적 봤던 만화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떠오를 정도로 술을 표현하는 방식이 거의 예술에 가까웠다.


진짜 뭔가··· 글만 읽었는데도 술의 향과 맛이 상상되는 느낌! 그래서 더 먹어보고 싶고 맛도 궁금해졌다.


‘동짓달 기나긴 밤’과 슈톨렌, '해창막걸리'와 오돌뼈볶음 등 이름부터 마음에 들고 맛이 궁금한 조합도 제법 많았다. 나중에 철 따라, 맛 따라 하나씩 먹어봐야징!!💗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 읽는 내내 즐겁고 유쾌했다. 그래서 책도 정말 술술 읽혔다.


🍾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도서.진심 술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님의 유쾌한 일상도 함께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배가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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