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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 토지를 읽으면서 눈으로는 글을 읽고 있는데 머릿속에 안 들어올 때가 종종있었다. 그럴때면 누군가와 필사를 하며 함께 읽는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어느덧 『토지19』이라니.. 뭔가 실감나지 않고 얼떨떨함.
📖 이제 곧 끝난다는 생각때문일까? 인물들의 우울함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도 곧 끝나겠지란 생각으로 버틸 수 있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소설속 인물들이지만 배경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기에 이 고통이 하루 빨리 끝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분노가 오르락 내리락 했다. 진짜 분조장있는 줄.. ㅠ
📖 어느덧 일제강점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여전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열받고 속상했던 남희의 일, 학도병으로 내몰린 청년들까지.. 참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다. 짧게 적었지만 진짜.. 딥빡이 올라왔음. 하.. 아오-!!!! 빨리 20권 달려서 광복봐야 함. 20권만 믿는다. 제발 이번엔 드라마틱했음 좋겠다..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