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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책
안나 마촐라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4월
평점 :

💊 『비밀의 책』은 평민층부터 귀족층까지 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17세기 로마 사회를 뒤흔든 실화 '아쿠아 토파나 사건'을 재해석하여 스릴러로 풀어낸 소설이다.
💊 사회적 배경이 남성위주라 아내를 학대해도 이상하지 않던 시대. 남편을 무색무취 치명적인 '아쿠아 토파나'로 사망하게 만드는 아내들. 초입부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들마다 특색이 강해서 몰입해서 읽었다.
💊 남성이지만 집안에서 제대로 취급받지 못하는 수사관 스테파노,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강단 있는 지롤라마. 이 두 인물의 대비와 시대적 배경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다. 거기에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는 스토리까지-!
💊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 거기에 고딕 스릴러까지 취향이다?! 그럼 정~~말 강추드리고 싶다. :)
💊 무엇보다도 실화 바탕이기에 이야기의 쫀득함이 남다름. 왜 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 진심 안 읽은 분들 있다면 권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