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키친의 저탄고지 다이어트 레시피 - 요요 없이 늘 즐겁게! 나를 위한 키토제닉 레시피!
무니키친 지음 / 베가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한번쯤은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 등등

어떤 다이어트를 효과가 있는 것인지,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따라해보려고 시도해 본 경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들어본 다이어트가 키토제닉이었다.

그래서 책을 살펴보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소스 및 밑반찬, 탄수화물요리, 식사요리, 간식, 카페의 순으로 되어있다.

재료들과 밑재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요리를 처음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간단한 간식들은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방법또한 자세하게 나와있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요리들도 많기 때문에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중간 중간 직접 사용한 재료들을 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걱정 없이 바로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이 식단표다.



매번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도움될 수 있는 식단표다.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재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인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해주고 싶다.

책 한권으로 알차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
권라빈 지음, 정오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를 가기 너무 힘든 날, 준비를 하다가 나온 한마디

'집에 가고 싶어'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가고 싶었던 날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끌어당겼다.

내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 행복, 내 삶, 이별, 사랑의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위로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동안 속으로만 생각했던 말들을 대신 해주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SNS로 소통하던 글이라 짧은 글들로 이루어진 에세이가

읽기 편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그저 여유있게 편안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다.


인생, 행복, 사랑, 이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걱정하고,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짧게 엮어놓은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줄 수 있고

나에게는 휴식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말로 인해 생각이 많아질 때,

여유가 필요할 때 함께

집에서, 나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 글들이

가끔은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따스한 손길이 되어주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한국사 365
심용환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사에 관한 책은 여전히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주로 시리즈로 나오기 때문에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 단 한권으로 한국사를 정리해주었다.

과연 어떻게 나누었을지 궁금했는데 표지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었다.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주제를 나누어져 있다.

이렇게 주제를 나누게 되면 꼭 요일별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필요한 주제, 원하는 주제, 궁금한 주제를 먼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매일 읽고 싶다면 이 체크리스트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 제일 첫장에 나와있는 체크리스트는 

 365일동안 책을 읽으며 체크할 수 있는데, 총 53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사라고 하면 우리가 말하는 역사만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바꿔놓았다. 

 문화를 주제로 할 때 등장한 "서태지와 아이들"

 한국사에 가수가? 라는 의문과 함께 읽게 되었는데

 수많은 뮤지션들과 정치를 함께 엮어서 설명해주니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또한 장소를 주제로 할 때 DMZ가 있었는데

 이 곳에 희귀 동물으 비롯하여 2800여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아는 한국사의 흐름대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책이 아니기에

 순서대로 정리 된 책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할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한 페이지로 정리해서 흐름을 알고, 한국사의 중요부분만으

 정리하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김기영.장광원.김영수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대학의 정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펼치고 대학들을 보는 순간

고등학교 3학년때 교실에 배치된 두꺼운 입시책들을 보며 

원하는 학과와 지망을 분석해보기도 하고, 좌절도 겪기도 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생기부 관리지만 1~2학년은 내신관리가 조금 더 비중이 크다.

하지만 이 책은 고등학교 1~3학년이 모두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미리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빅테이터 분석을 통했기 때문에 학과, 학교별 등급컷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목표를 정한 학생들에게는 확신을 주거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효과가 있다.

수시, 정시를 같이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추천해주고 싶다.

등급 및 합격점수 컷을 알고 내 점수와 비교해서 목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별/학과별 분류, 정시/수시 점수 컷 등 직접 학교별로 찾아보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책 두께가 있어도 한 권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입사관이 들려주는 Q&A 이야기들은 현재 수시를 생각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 얼굴은 화끈화끈, 가슴은 두근두근, 감정은 들쑥날쑥
이현숙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한다. 

 중년기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자녀들이 취직, 결혼등 독립하여

부모가 느끼는 상실 및 외로움으로 인하여 중년의 여성들은 빈둥지증후군을 겪기도 한다.

호르몬 변화로 겪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 빈둥지증후군=폐경기증후군 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빈둥지증후군은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하다. 책에서 말하는 갱년기 극복방법 또한 빈둥지증후군 극복방법 중 하나이다.



갱년기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갱년기는 원래 이런거야?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


엄마의 질문을 통해 엄마에게도 갱년기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회복지를 배우기 전까지 갱년기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엄마에게 이러한 갱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모습이 낯설었고, 적응되지 않았다.

그래서 갱년기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가 처음 겪는 호르몬의 변화 중 첫 번째는 사춘기라면 두 번째 사춘기는 갱년기가 아닐까?

갑자기 찾아 온 증상으로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으로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


라고 한 엄마의 말이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사람에 따라 발현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기에 자녀들이 엄마의 갱년기를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갱년기의 증상과 도움이 되는 방법들과 갱년기 극복 사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엄마와 함께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갱년기에 대한 불안함으로 생활하기 보다는 인생 후반전을 위한 출발선으로 평생동안 가져갈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어 놓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갱년기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나 갱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 왔기에 

이제는 조금 속도를 줄여 나를 귀하게 여기는 준비의 시간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며 좋을 거 같다.

더불어 우리의 사춘기를 지켜 주셨던 엄마의 갱년기를 위해 자녀들도 꼭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에 남았던 문장은

'갱년기가 고통스럽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살와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