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스코틀랜드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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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남길 책은 해시태그 스코틀랜드예요 영국인듯 영국이 아닌 스코틀랜드 여행이 궁금하시다면 해시태그 스코틀랜드 도서 읽어보시면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여행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 뿐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도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사실 유럽이라는 곳은 물리적인 거리나 시착적응의 문제, 금전적인 이유등으로 자주 여행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행을 하기전에 좀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여행계획을 세우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행도서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책들을 보다보면 마치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해시태그 스코틀랜드의 목차를 살펴보면 스코틀랜드의 사계절, 스코틀랜드 여행에 필요한 정보 (민족, 언어, 역사, 여행지, 숙박, 교통, 물가 등) 가 나와있고 수도 에든버러를 중심으로한 여행정보가 담겨있어요

스코틀랜드 여행이 매력적인 8가지 이유는
1. 역사를 이어나가는 도시 2. 많은 도시 공원들 3. 누구에게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4.안전한 치안 5. 에든버러의 국제페스티벌 6. 최고의 문화를 만드는 프린지 페스티벌 7. 다양한 볼거리 8. 축구와 펍
인데요 유럽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곳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치안이 좋은 스코틀랜드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보니 이국적인 건축물, 중세 시대 성들이 시선을 끄는 곳이라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만한 곳이어서 잘 모르는 여행지지만 관심이 급상승하더라구요 책에는 스코틀랜드 여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추천여행일정과 알아두면 좋을 알뜰팁까지 정말 꼼꼼하게 담겨있는데요 아이들이 관심 있어할 동식물 정보부터 어른들이 즐기기 좋은 펍문화와 위스키에 대한 내용까지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코틀랜드를 좀더 제대로 즐길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없지만 다양한 이동경로가 있다고해요 일단은 수도인 에든버러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책에 소개되어 있구요 책에서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둔 것은 에든버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북쪽의 아테네라고 불리기도 하는 도시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에든버러 올드타운에서 로열마일거리, 에든버러 성, 로얄보타닉가든, 스코틀랜드 작가 박물관등을 즐기는 방법도 동선이 꽤 자세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 셜록 홈즈 팬이었는데 작가인 코난 도일이 에든버러 출신이라 반가웠어요 그 외에도 피터 팬의 제임스 베리, 보물섬의 로버트 루이스, 시인 로버트 번스도 에든버러 출신이라는 점!! 여행도서에 좋아하는 작가들의 정보까지 있으니 직접 여행하게 된다면 더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롤링작가가 오랜시간을 보낸 도서관과 코끼리카페등 발자취를 남긴 곳을 중심으로 추억을 쌓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코틀랜드만이 가진 신비한 매력으로 시내를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지만 물가가 저렴하지 않아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해요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음식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저도 너무 많았어서 책에 소개된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 & 카페 BEST 3> <매일 같이 먹는 샌드위치>등의 정보나 식당정보등을 확인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책에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외에 글래스고, 스털링, 세인트앤드루스와 다른 소도시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을 것 같은 글래스고 과학센터도 보이고 왕좌의 게임 촬영지, 골프박물관도 관심있는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는 정보보다 모르는 게 훨씬 많았던 스코틀랜드가 해시태그 스코틀랜드 책을 보고나니 훨씬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저처럼 해외여행에 관심 많으신 분들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시길 바래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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