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오스트리아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리뷰남길 책은 해시태그 오스트리아예요 2024~2025 최신판이라서 유럽여행 계획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시태그 오스트리아 책에는 오스트리아 주요 관광지 여행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여행정보가 한권에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면서 인접국가인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담아두어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꼭 가보고 싶은 제게 꼭 필요한 책인듯!!

음악과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는 크지 않는 나라이지만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유럽중심이기 때문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수도 빈은 한때 유럽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중심지이기도 했는데요 수도 빈을 포함해 각종 레포츠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스부르크, 유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음악도시 잘츠부르크등 책에 소개된 곳들만 봐도 정말 떠나고 싶어지는 곳인것 같아요

오스트리아는 인구 900만 명, 한반도 면적의 5분의 2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동유럽 국가이고 우리나라 보다 8시간 늦어요 한때 독일에 합병되어 언어는 독일어를 쓴다고 해요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9월과 10월인데 이 때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해요. 오스트리아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어 만년설을 즐길 수 있으니 때를 잘 맞춰 여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비포 선셋》 《비포 선라이즈》의 배경이 된 나라가 오스트리아이기도 한데요 저도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에 눈길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오스트리아는 세계적인 음악과 예술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으로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로 이용되는 호프부르크 왕궁,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거행된 슈테판 성당,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미술사박물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라고해요

해쉬태그 오스트리아 책에는 오스트리아 방문전 알아두면 좋은 역사적 배경부터 음식이나 맥주, 커피문화등 알아두면 현지에서 도움이되는 정보들이 많이 실려있어요

저처럼 커피를 좋아하고 현지카페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300년 이상 된 공간, 입장권 = 커피 한 잔인, 커피하우스에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 수도인 빈의 대표적인 커피가 비엔나커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 유행한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시태그 오스트리아 책에서 추천해주는 여행추천일정을 보면 여행기간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일정을 짤 수 있도록 기간별로 정리되어있어 좋더라구요 이외에도 여행경비정보 인근국가 여행코스등도 살펴보시면 조금더 알차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음악의 도시로 더 잘 알려져 있어요 여름에 여행한다면 왈츠를 출 수 있고, 겨울에는 오페라를 즐길 수 있다고해요 이틀 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곳이지만 슈테판 광장, 링도로를 따라서 여유를 갖고 둘러보면 빈Wien의 매력을 좀더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해요

이 책에는 오페라의 종류와 줄거리들도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오페라가 익숙치 않은 분들도 미리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 짓는 데만 무려 65년이 걸렸을 정도로웅장미를 자랑하는 슈테판 대성당은 비엔나의 혼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해요 우리에게는 모차르트가 결혼식을 올리고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구요
비엔나 최대의 시장 나슈마르크트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보이더라구요 오스트리아 중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피아커 투어는 독일어로 ‘마차’라는 뜻으로 호프부르크 왕궁을 시작으로 비엔나 구 시가지를 여행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미하엘 광장,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등 오스트리아 명소를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하니 저도 즐겨보고 싶더라구요

인구 15만의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와 빈을 오가며 음악을 작곡했다고 하는데요 모차르트의 생가는 박물관이 되어 그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있다고해요 모차르트하우스와 모차르트생가는 다른 곳이니 차이를 알고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잘츠부르크가 유명해진 또 한가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곳이기 때문인데요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 같아요

해시태그 오스트리아책에는 이 외에도 인스부르크, 오스트리아 북부 (린츠, 잘츠캄머구트, 할슈타트, 바트 이슐, 장크트 볼프강, 장크트 길겐)등을 소개하고 마지막 부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어요

​헝가리는 아시아계 민족인 마자르족이 세운 나라라 다른 유럽 민족과는 좀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처럼 헝가리인들도 성을 이름 앞에 쓰는 것은 물론 체형도 동양인과 비슷해서 뭔가 헝가리라는 나라가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여행을 가면 좋은 이유는 저렴한 물가, 인공적이지만 잘 꾸며 놓은 건축물, 안전한 치안, 화려한 야경, 온천의 발달 등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기 때문인데요 주의할 점도 있다고 해요 바로 팁 문화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는 문화이니 미리 잘 숙지해두면 얼굴 붉히거나 난감해지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영화 글루미선데이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해서 영화를 보며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책에 여행정보가 담겨있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럽여행으로 오스트리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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